1. 왜 ‘일’이 중요한가?정신질환을 겪은 이들에게 있어 ‘일’은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닙니다.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경험자기 효능감의 회복자립과 존엄성의 회복일상 리듬 유지와 정서 안정에 큰 도움하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습니다. 정신질환을 경험했다는 이유만으로 취업 시장에서의 차별, 직장 내 편견, 본인의 두려움과 위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많은 이들이 일할 수 없음이라는 자기 낙인에 갇혀 있습니다.그러나 정신질환은 곧 ‘무능력’을 의미하지 않습니다.치료와 회복의 단계에서 적절한 지원만 있다면, 충분히 일할 수 있고,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.2. 정신질환자에 대한 취업 관련 오해정신질환자는 일을 못 한다대부분의 정신질환은 치료와 지원을 통해 직무 수행이 가능합니다언제든 폭력적일 수 있다폭력성과는 무관..